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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이승우 학생, 대한기계학회 ‘우수논문상’ 수상

작성자
KITNEWS
조회
414
작성일
2025.06.10
첨부
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이승우 학생, 대한기계학회 ‘우수논문상’ 수상

- 나노분체연구실 소속(지도교수 박준영) 학생 성과
- 이산요소법 활용, 차세대 2차전지 전극 공정의 최적화 연구


우리 대학 학생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이승우 학생이 2025 대한기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'우수논문상'을 수상했다.

나노분체연구실(지도교수 박준영) 소속의 이승우 학생은 박준영 교수 및 김하윤 석사과정생(졸업)과 함께 ‘건식 전극 압연 공정의 이산요소법 시뮬레이션을 통한 자립이 가능한 건식 전극의 구조 및 제조 방법 해석’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 이 논문은 이산요소법(DEM)을 활용해 차세대 2차전지 전극 공정의 이해와 최적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 

현재 배터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식전극 제조 기술은 기술 수준 자체는 향상됐지만,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은 부족한 상태다. 이승우 학생의 연구는 이산요소법을 바탕으로 건식전극의 압연공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초기술로 볼 수 있다.

기계공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기계학회는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 시상을 통해 연구자들의 학술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독려하고 있다. 대한기계학회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.

한편, 지도를 맡은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박준영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‘CAE 및 응용역학’ 부문의 차년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할 예정이다.